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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하 뜻 입하 인사말

-5분 전 2024. 4. 25. 22:19

목차



    봄이 마무리가 되어가는 시기이지만 아직 완연한 여름은 조금 더 기다려야하는 날씨입니다.

    입하는 여름을 알리는 절기입니다.

    입하의 뜻과 입하 인사말, 입하 음식에 대해 알아봅시다.

     

    입하 뜻

     

    입하입하입하
    입하

     

    입하 뜻은 여름의 시작됨을 알리는 초여름의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24절기 일곱 번째 절기. 양력으로 5월이고 음력으로 4월입니다.

    입하는 24절기 중 일곱번째 절기에 해당하는 절기로 여름의 첫 절기에 해당합니다.

     

    입하 뜻과 다른 말로는 보리가 익을 무렵의 서늘한 날씨'라는 뜻으로 맥량, 맥추라고도 하며, 초여름이란 뜻으로 맹하, 초하라고도 부르기도 합니다.

     

    입하가 되면 다양한 색채의 꽃이 피기 시작하고 봄을 지나 산과 들이 녹색 빛으로 물들기 시작합니다.

     논과 밭의 곡식들이 싹이 올라오기 시작하여 모심기가 시작됩니다.

    동물들도 개구리가 울고 지렁이들이 땅 밖으로 나오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입하 인사말

     

     

     

     

     

    여름에 해당하는 첫 절기이니만큼 입하 인사말로 지인들에게 안부를 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 날이 더워졌네요.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입하입니다. 올 여름에도 좋은 일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 여름을 알리는 입하입니다. 산과 들이 점점 짙어지고 있네요. 올해 여름도 푸른 산과 들처럼 건강하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입하가 되니 계절의 푸르름이 바람을 타고 전해집니다. 하시는 일 뜻대로 이루시기를 바라고 건강하세요.

     

    ◉ 입하가 되니 햇살에서도 여름의 기운이 물씬 느껴집니다. 올 여름도 하시는 일 번창하시길 바라며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가로수의 잎들도 여름빛으로 빛이 나는 입하인 오늘입니다. 항상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 되시기를 바랍니다.

     

     

     

     

     

     

    입하 인사말 이어집니다...

     


    ◉ 5월에도 행복이라는 작은 씨앗을 뿌리고 거둘 수 있는 그런 달 되시기 바랍니다.

     

    ◉ 붉은 장미와 푸른 신록이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꽉 찬 초록 숲처럼 행복으로 가득 채우는 한 달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행복과 행운이 가득한 5월 되세요.


    ◉ 한 해의 절반을 다시 시작하는 여름, 각오를 새롭게 하며 힘찬 출발을 기원합니다.

     

    ◉ 여름의 열기는 점점 더해가는 것 같습니다 더위 조심하시고 건강 관리 잘 하셔서 무사히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 계절의 여왕 오월입니다. 꽃 보다 아름다운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 행복한 5월입니다. 행복, 웃음, 사가득한 한 달 되시고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 조심하세요.


     

    입하 음식

     

    입하 인사말을 알아봤으니 입하 음식을 알아볼까요

     

     

     

     

    ▶︎  쑥버무리

     

     쑥은 대표적인 봄나물로써 비타민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춘곤증에 좋으며, 봄철 약해지는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선조들은 쌀가루와 쑥을 버무려서 시루에 찌는 쑥버무리를 먹었는데, 한편으로는 가슴 아픈게 이때가 옛분들에게는 가장 배가 고팠던 시기인 보리고개이 거든요. 아마 그렇기에 배고픔을 이겨내기 위해서 남은 식량으로 먹을 구실을 마련했던 것으로도 보여지기 때문입니 다. 두번째가 입하 차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차는 품종, 발효 등의 이유로 엄청나게 세부적으로 나뉩니다. 그 중에 서 찻잎을 따는 시기로 구별한 것에 입하 차가 있습니다. (청며와 입하 사이에 딴 찻잎이 좋다고 하는데, 이중에 서 입하때 딴 찻잎을 말합니다.) 이때 재배한 찻잎은 맛이 부드럽고 향이 은은하다고 합니다.

     

     

    ▶︎ 입하에 따는 고급차 '대차'


    차는 찻잎을 따는 시기에 따라 분류가 되는데요. 입하에 따는 찻잎으로 만든 차는 '대차' 혹은 '두물차'라고 합니다. 보통은 4월 말(곡우)에 찻잎을 딴 '세작'이 가장 고급차로 분류되지만, 한국만의 차 문화를 연구한 《동다송 추&》이라는 책에 따르면 한국의 경우는 곡우보다 입하를 전후하여 딴 차가 더 좋다고 평가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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